쑤저우에서 1000만위엔의 복권 당첨금이 주인을 못 찾는 일이 발생해 아쉬움을 사고 있다.
당첨금은 당첨이 확정된 후 60일 내에 수령해야 하지만, 이 1000만위엔 당첨금의 주인공은 마감날까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중국 복권사상 최대 규모의 ‘당첨금 포기’건으로 화제가 된 이 복권은 쿤산첸덩진(昆山千灯镇)에서 판매된 쑤앙서치우(双色球). 쿤산시에서 판매된 쑤앙서치우 복권 사상 최고 당첨금이다.
한편 이 복권을 판매한 첸덩진징탕루(千灯镇景塘路)의 복권 판매소는 지난 2008년 4월과 5월에도 각각 500만위엔의 1등 당첨자가 나온바 있어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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