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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EXPO> “떴다, 롯데 패밀리”

[2010-08-10, 14:32:03] 상하이저널

제과, 칠성, 백화점, 마트 4사 ‘롯데알리기’나서
‘롯데걸스’ 공연, 초콜릿•음료 등 푸짐한 선물 제공

 
롯데가 2010 상하이엑스포를 통하여 글로벌 녹색 유통기업 홍보 및 한/중 문화교류의 선두자로서의 이미지 홍보활동에 나선다.

롯데제과, 칠성, 백화점, 마트 등 롯데 계열 4개사가 8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상하이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1층에서 ‘Green is Better’를 주제로 ‘내 손으로 만드는 친환경 쇼핑백’, 롯데걸스 공연, 친환경 활동 동참행사’ 등을 통해 전세계인에게 아시아 최고의 친환경 유통, 식품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롯데는 행사기간 중 롯데초콜릿 14만개 외 롯데음료 1만4000병, 친환경 장바구니 18만개 등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롯데알리기를 활기차게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상하이엑스포 현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결성한 한중 여성그룹인 ‘롯데걸스’를 초청하여 한/중 문화 교류 선두기업으로서의 역할도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한국인 여성 2명과 중국인 여성 3명으로 구성된 롯데걸스는 올해 5월 ‘Kiss Me’를 타이틀 곡으로 정식 앨범을 발행, 데뷔하였으며, 지난 7월 12일 윈난TV(云南电视台)의 ‘오락현장(娱乐现场)’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여 한중 문화교류의 활발한 활동의 표본이 되고 있다.

1990년대부터 중국에 진출한 롯데는 합작법인설립을 통하여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해 왔다. 현재는 쇼핑, 제과, 음료를 중심으로 활발한 소비자대상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호남석유화학과 롯데알미늄을 중심으로 중국 현지 생산공장을 운영을 통하여 중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2008년 베이징에 백화점 ‘인타임롯데(In time Lotte)’를 정식으로 설립하고, 현재 2호점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11년 톈진시 고급상업권인 동마루구역에 3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마트인 Macro Times 역시 중국시장에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베이징, 텐진, 칭다오에 할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해 중국의 경제 활성화 및 중국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8년 중국 CCTV와 합동으로 비, 원더걸스, 언승욱, 조미 등 한중 유명가수를 초청하여 8,000여관중과 함께 대규모 문화행사를 주최함으로써, 한국과 중국간 문화교류도 지원 한 바 있다.

이번 엑스포 기업주간에 롯데는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망나무’행사를 실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친환경 활동에 대한 의식을 다시 한번 고취하고, 참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13명을 추첨하여 5500위엔 상당의 롯데제과, 칠성 등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롯데의 중국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더 보여줄 계획이다.

롯데는 행사기간 중 롯데그룹 4개 계열사 임원들이 함께 계열사 순방 및 엑스포 행사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중국시장 확장을 위한 롯데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중국인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글로벌 기업 롯데로서의 이미지를 새롭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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