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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자정부 평가서 상하이 6위로 ‘껑충’

[2010-07-29, 13:00:44] 상하이저널
서울 4회 연속 1위, 홍콩 3위 차지

세계적으로 웹기반 행정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도시 10위권에 상하이가 6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세계전자정부평가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세계 100대 도시의 전자정부 평가에서 무려 17계단이 올랐다. 지난 2007년에 23위에 링크된 상하이는 엑스포 등 국제적인 행사를 기획•진행하는 과정에서 보완된 웹 행정서비스가 높게 평가되어 6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지역 도시로는 서울이 1위, 홍콩이 3위를 차지해 상하이와 함께 3개 도시가 10위 안에 링크됐다.

2003년부터 격년제로 평가 발표되는 이 평가는 100점 만점으로 서비스(Service), 보안•개인정보(Privacy), 사용편이성(Usability), 컨텐츠(Contents), 시민참여(Citizen Participation)의 5개 분야, 총 98개 항목으로 평가된다. 서울은 서비스, 보안•개인정보, 컨텐츠, 시민참여 분야에서 1위를 차지, 총 84.74점의 점수로 4년 연속 1위의 자리를 고수했다. 특히 ‘사이버정책토론방’, ‘천만상상오아시스’, ‘시장과의 현장대화’ 등 서울시민들이 공공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고 서울시 공무원들과 소통하고자 실시했던 시민참여 분야의 정책들이 높이 평가되었다.

세계 100대 도시 전자정부평가는 UN 경제사회국과 미국 행정학회가 후원하고 미국 럿거스대학교 e-government연구소와 성균관대 국제정보정책전자정부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김혜원 인턴기자

세계전자정부평가

순위

도시

총점

2007년 순위

1

서울(한국)

84.74

1

2

프라하(체코)

72.84

15

3

홍콩(중국)

62.83

2

4

뉴욕(미국)

61.10

9

5

싱가포르(싱가포르)

58.81

4

6

상하이(중국)

57.41

23

7

마드리드(스페인)

55.59

5

8

비엔나(오스트리아)

55.48

10

9

오클랜드(뉴질랜드)

55.28

21

10

토론토(캐나다)

52.87

12

출처: 럿거스대학교 공식사이트(www.rutger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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