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대학생 공모전 이렇게 준비해라

[2010-07-28, 16:09:43] 상하이저널
7월, 8월에는 대학생 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주제의 공모전이 열리고 있다. 공모전의 보편화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공모전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는 이유로 공모전 참가를 시도조차 못 해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대학생 공모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1. 공모전 준비와 시작
공모전 참여에 앞서 정확한 목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스케줄과 타임라인을 계획하여야 한다. 이런 목표의식이 없다면 나중에 시간에 쫓겨 만족스럽지 못한 작품을 내는 경우가 많다.

기획, 마케팅, 영상, 디자인, 문학, 건축 등 여러 분야로 나눠져, 자신이 자신 있는 성격의 공모전을 찾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모전을 선택하는 것 또한 많은 학생들이 알고 있는 공모전은 대기업 공모전일 경우가 많다. 대기업 공모전은 유명세만큼이나 참가자의 수준도 높고 경쟁률 또한 치열하다, 처음 공모전에 참가하는 사람이라면 신생공모전등 경쟁률이 낮은 공모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라

①많은 공모전의 정보가 들어오는 사이트를 수시로 방문해라.

씽굿(http://www.thinkcontest.com) - 가장 인기 있는 공모전 사이트. 공모전 소식 등 전략, 수상자 후기 등 많은 읽을거리를 제공.

캠퍼스몬 (http://www.thinkcontest.com)- 공모전을 비롯 인턴쉽에 관한 정보제공. 대학생활 포털의 색이 강함.

대티즌 (http://www.detizen.net) - 취업포털, 다음취업센터, 한국 내 18개의 주요 대학의 공모전 관련 정보 제공. 공모전 순위 확인 가능

②학교의 게시판, 신문광고를 봐라.

가끔씩 보다 빠르게 공모전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 외 대학신문 등, 대학내일(http://www.naeilshot.co.kr)과 같은 신문을 수시로 확인한다. 미처 확인하지 못한 공모전을 발견할 수 있다.

정보를 얻는 것 외에도 신문에 나오는 기발한 광고 아이디어, 마케팅 아이디어를 스크랩하는 것 이 좋다. 후에 공모전 참여시 의외의 효과를 줄 뿐 만 아니라, 시간 절약에도 효과적이다.

3. 떨어졌다고 포기하지 마라

공모전에서 입상하지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말자. 탈락한 공모전에서도 배울 점은 많다.

①작품이 공모전 성격과 요구에 적합했나.
②주제와 어울리는가.
③중복된 주제, 식상한 주제이었는가.
등 여러 시점에서 실패 요인을 분석하자.

그 외 공모전 포털 사이트를 통해 사람들의 성공담, 실패담 등을 읽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복단대 유학생 기자 이지수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⑨IFC Malll 그 안의 즐.. [2] 2013.05.31
    지하철 2호선 푸둥 루지아주이역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IFC Mall이 오픈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종합쇼핑몰로 아직 전 층이..
  • 재상해 경문고등학교 동문회 2010.07.30
    재상해 화동지역 경문고등학교 동문을 찾습니다 ▶연락처: 2회 여단열, 6회 조영선 186-2118-3326
  • 상해 스크린 골프 동호회 회원 모집 2010.07.30
    ▶대상: 남녀노소, 직장인, 자영업 불문 ▶시간/장소 구애받지 않고 골프를 좋아하는분 ▶연락처: 133-2198-2526
  • 힘든 유학생활 슬럼프 극복 방법 2010.07.28
    부모님과 친구들 곁을 떠나 생활하고 있는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슬럼프. 우리는 주위에서 슬럼프의 괴로움을 극복하지 못해 유학을 포기하거나, 방탕..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5.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9.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10.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3.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4.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5.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6.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7.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8.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