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 난징(南京)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 100여명이 다쳤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심한 진동을 느낀 주민들은 지진이 발생한 줄로 알았으나 같은 시각 난징의 한 기업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그로 인한 충격으로 밝혀졌다.
폭발사고 발생현장에서 2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주민가의 유리가 부서지고 TV가 고장나고 천정이 떨어져 내리는 등으로 큰 충격을 입었다.
폭발사고로 다친 100여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 사상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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