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골프노하우] 짧은 클럽의 비밀 ①

[2010-07-28, 14:17:43] 상하이저널
 라운드를 하다보면 어떤 클럽을 주로 잡게 되는가. 불행하게도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은 대부분 긴 클럽이다. 페어웨이우드나 하이브리드클럽,롱아이언 등 이런 클럽들을 자주 들게 된다.

자신의 라운드를 한 번 돌아보라. 8번이나 9번 아이언을 활용한 횟수는 아마도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대신 우드나 롱아이언은 매 홀 잡아야 한다. 롱 클럽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드라이버샷 거리가 짧은 반면 코스가 아마추어들의 수준에 비해 길게 조성돼 있는 탓이 크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여성들이 치는 ‘레이디티’로 내려가지 않는 한 긴 클럽의 사용 빈도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혹시 언제 기회가 된다면 여성들과 함께 ‘레이디티’에서 플레이를 해보라.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골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긴 클럽을 사용하는 것은 골프에서 매우 불리하다. 절대로 좋은 스코어를 낼 수가 없다. 이는 아무리 연습을 하고 레슨을 받아도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레이디티에서 한 번 쳐보면 골프가 매우 쉽게 다가온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다. 그린 공략을 짧은 클럽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추어는 짧은 클럽을 사용해야 한다. 이 속에서 한계에 부딪힌 자신의 골프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⑨IFC Malll 그 안의 즐.. [2] 2013.05.31
    지하철 2호선 푸둥 루지아주이역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IFC Mall이 오픈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종합쇼핑몰로 아직 전 층이..
  • 재상해 경문고등학교 동문회 2010.07.30
    재상해 화동지역 경문고등학교 동문을 찾습니다 ▶연락처: 2회 여단열, 6회 조영선 186-2118-3326
  • 상해 스크린 골프 동호회 회원 모집 2010.07.30
    ▶대상: 남녀노소, 직장인, 자영업 불문 ▶시간/장소 구애받지 않고 골프를 좋아하는분 ▶연락처: 133-2198-2526
  • [골프칼럼] 처음 본 퍼트라인이 가장 정확하다 2010.07.28
    골프에서 매 샷은 이처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이뤄진다. 이는 샷의 성패를 좌우한다. 그런데 의사결정이 한순간 번복되는 일이 있다.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했는데,나..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7.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8.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