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8주년을 맞은 수출보험공사가 무역보험공사로 재출범했다. 종합무역보험기관으로 더욱 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무역보험공사(K-sure)로 명칭이 바뀐다. 무역보험공사 김영천 상하이지사장은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수출대금 미회수 및 해외진출 위험을 담보하는 무역보험공사 상하이지사는 상사협의회 회원사를 비롯, 우리 수출기업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지원실적은 1992년 출범 당시 1조800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100조원을 넘을 정도로 성장해왔다”고 전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