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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는 '상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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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5개 도시 선정, 상하이-베이징-광저우 순세계적으로 생활비가 가장 비싼 240개 도시 순위에 중국의 15개 도시가 포함됐다.
세계 인력자원정보 및 자문기구 ECA International이 선정한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가운데서 일본 도쿄가 1위에 올랐고 중국은 15개가 도시가 뽑혔다.
이 가운데서 상하이가 46위에 올라 중국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나타났고 △베이징 55위 △광저우 93위 △선전 98위 △선양 132위 △톈진 140위 △다롄 143위 △ 칭다오 143위 △총칭 157위 △쑤저우 163위 △청두 164위 △우한 164위 △샤먼 166위 △시안 167위 △난징 167위 등이었다.
이밖에 중국홍콩이 34위, 타이페이 85위 가오슝(高雄)은 112위였다.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1위에는 일본 도쿄가 선정됐다. 지난 3년간 미 달러대 엔화가 강세를 보인 탓에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10위권 중 4개가 일본의 도시들이었다. 반면, 미국은 20위권에 이름을 올린 도시가 하나도 없었으며 미국 내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로 꼽힌 맨하튼이 29위였다.
서울은 지난해 102위에서 올해 20위에 선정됐다.
ECA인터내셔널은 해마다 3월과 9월 일상생활용품 및 서비스에 대한 조사를 거쳐 생활비지수를 산출한다.
[생활비가 높은 10대 도시-세계순위]1. 일본 도쿄
2. 노르웨이 오슬로
3. 앙골라 루안다
4. 일본 나고야
5. 일본 요코하마
6.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7. 일본 고베
8. 덴마크 코펜하겐
9. 스위스 제네바
10. 스위스 취리히
[생활비가 높은 10대 도시-아시아순위]
1. 도쿄(1위)
2. 나고야(4위)
3. 요코하마(5위)
4. 고베(7위)
5. 서울(20위)
6. 홍콩(34위)
7. 상하이(46위)
8. 베이징(55위)
9. 싱가포르(67위)
10. 부산(7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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