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회 정한영 회장 둘째딸로 밝혀져 화제
2010 미스코리아 서울대회에서 상하이 출신 정소라(U.C.Riverside, 19세) 양이 미스서울 선에 뽑혔다. 정 양은 최종선발에서 아쉽게 진(眞) 자리를 내줬으나 ‘자연미인’이라는 평과 함께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정소라 양은 상해미국학교(SAS)졸업하고 미국 U.C.Riverside 입학을 앞둔 인재로 상해한국상회 정한영 회장 둘째딸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 양은 MBC 탤런트 공채출신인 정한영 회장에 이어 연예인의 맥을 잇게 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그녀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0 미스코리아 서울대회가 18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륨에서 열렸다. 미스서울 진에는 전주원(상명대, 21세)양이 뽑혔으며, 선에는 정소라 양과 장윤진(이화여대, 24세)양이, 미에는 박미소(School of The Arts Institute of Chicago, 22세), 하현정(동국대 졸업, 23세), 홍지현(동덕여대, 21세)양이 각각 뽑혔다.
본선대회는 오는 7월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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