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중국 허난(河南)성 핑딩산(平顶山)의 탄광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46명이 숨졌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갱내에는 72명이 들어갔으며 이 가운데서 26명이 빠져 나오고 46명이 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관 부문은 현재 폭발사고 발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중국은 해마다 탄광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침수, 폭발 등으로 인한 사고로 수백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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