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내년부터 소형차에 대한 소비세율을 기존대로 10%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국가정보센터는 현재 5%로 하향 조정된 자동차 소비세를 그대로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내년부터 다시 10%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작년에 자동차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1.6L이하 소형차에 대한 소비세를 5%로 하향 조정,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은 그 전해에 비해 46%나 늘어난 1360만대를 기록했다.
올해 중국은 소비세를 5%에서 7.5%로 조정했으며 내년에는 이를 다시 기존 수준으로 되돌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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