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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중국이 미 국채 보유량을 58억달러 감소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미국재정부 15일 공식발표에 의하면 1월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은 전달에 비해 58억달러 감소한 8890억달러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작년 12월에 340억달러의 미 국채 매각에 이어 1월에도 58억달러를 감소했음에도 여전히 미국의 최대 채권국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국의 제2 채권국인 일본도 1월에 보유량을 7657억달러에서 7654억달러로 줄였고 이밖에 중국홍콩 21억달러, 러시아 176억달러를 각각 매각했다. 반면 영국은 279억달러를 사들여 보유량을 늘렸다.

중국의 미 국채 감소 보유에 따른 각종 추측에 대해 국가외환관리국 이강(易纲) 국장은 “미 국채의 매입과 매각은 단지 투자차원일 뿐”이라고 일축, “정치와 연관시키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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