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광둥성 광저우, 포산 등지의 농민공 10만여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귀향길에 올라 화제다.
안전을 고려해 경찰차가 파견돼 농민공들의 귀향 행렬을 인도했다. 주장삼각주에서 떠난 오타바이 귀향행렬은 321국도를 따라 후난, 스촨, 꾸이저우, 광시 등 고향으로 향했다.
이들 대부분은 기차표를 구매하기 힘들어 오토바이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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