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부동산전문가가 상하이부동산을 개구쟁이에 비유한 말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동방조보(东方早报)가 전했다.
이 전문가는 “상하이 부동산은 마치 개구쟁이와 같아 매를 크게 들면 울고, 매를 들지 않으면 말썽을 피운다. 크게 때리면 안되고 가볍게 때리면 맷집만 키우게 되며 살짝 혼내기만 하면 교육이 안된다.”는 말로 ‘학부모’로서 상하이정부의 정책제정에 있어서 고민과 어려움을 표현했다.
한편, 상하이정부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지방정책을 마련해 유관부문에 제출한 상태로, 조만간 신규 정책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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