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상하이 푸둥(浦东)에서는 반값 이벤트가 풍성하다. 12월 31일 푸둥을 찾으면 관광지도 반값, 호텔투숙도 반값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 22일 신문신보(新闻晨报) 보도에 따르면, 푸둥신구상무위원회는 12월 31일 하루, 푸둥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 동방명주, 세계금융센터, 해양수족관, 야생동물원, 세기공원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명소의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루자주이 인근의 30여개 3성급이상 호텔의 800여개 룸 숙박비를 인터넷 가격에서 50% 더 할인한다고 밝혔다.
세계금융센터 79~ 93층에 위치한 보유에(柏悦)호텔의 경우 공시가격이 5700여위엔, 호텔예약사이트 세청왕(携程网) 가격은 2024위엔으로 여기서 50% 더 할인된 1000여위엔에 상하이 최고급 호텔에 투숙할 수 있다. 푸둥샹그릴라호텔의 경우 700위엔 남짓하다.
이번 할인행사에 참가하는 호텔룸은 800개로, 선착순에 따라 예약을 받게 된다.
(호텔예약 시: 5190-6290/ 1370-166-9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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