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상의 토지 묶어두기, 사재기 열풍에 제동이 걸렸다.
중국은 치솟는 집값 통제를 위한 방법으로 토지가격 잠재우기에 나섰다. 지난 17일 재정부와 국토자원부 등 5개 부문은 ‘통지’를 발표해 토지 구매 시 자기자금 비율을 50%이상으로 정했다.
현재 토지 구매 시 자기자금 비율은 총액의 20~30%정도이다. ‘통지’는 또 일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 토지구매 후 1년 내에 대금을 지불하도록 하고 기한 내에 지불하지 않을 경우에는 기타 토지 경매에 참가할 수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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