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ㅇ한국의 피아니스트 윤정아 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조은영 씨가 오는 12월 26일(토), ‘듀오 클래식 콘서트’로 대한민국 상해문화원을 찾아, 추운 겨울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사합니다.

ㅇ이번 음악회는 2009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0년을 맞이하는 의미로 한국의 클래식 연주자들의 뛰어난 실력을 현지에 소개하고, 한중 음악 교류 및 한중 음악가들의 활발한 문화활동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ㅇCharles Ives sonata no.3, Cesar Frank sonata A-dur, Brahms scherzo 등 다양한 곡을 들려줄 이번 연주회는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채 가시지 않은 상하이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줄 것입니다.

ㅇ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한국의 클래식 음악가를 알리고, 한중 양국은 물론 전 세계 음악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젊은 두 여성 음악가의 메시지를 담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특별한 음색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ㅇ윤정아 & 조은영 피아노․바이올린 클래식 듀오 콘서트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을 원할 경우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 신청 접수 기간: 2009.12.10(목)~12.21(월)
※ 관람 명단 발표: 2009.12.23(수)
※ 연주회 세부일정: 2009.12.26(토), 저녁 7시, 대한민국상해문화원
※ 신청 방법: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문화원 대표메일 korea5137@163.com으로 송부
　 (메일 송부시 제목은 ‘음악회+신청자 성명’으로 기재해야 확인 가능)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