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 풍도상가 특설무대에서 제5회 한민족큰잔치 전야제 ‘풍도가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풍도가요제는 한민족큰잔치를 축하하고 노래를 통해 하나되는 시간을 갖기 위한 것으로 총 15개팀이 출전, 노래실력을 겨뤘다.
공연에 앞서 개막전 행사로 어당 박문수 선생의 동양화 퍼포먼스와 신기한 마술공연이 펼쳐져 교민과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풍도상가 광장을 꽉 채운 관객들은 노래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와 환성으로 화답하며 가요제를 즐겼다.
또한 가요제를 축하하기 위해 통기타 그룹 ‘도시락 밴드’와 상해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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