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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태호 컵 요트 경기 성황리 열려

[2009-10-23, 14:32:36] 상하이저널
지난 18일 오전 11시, Jeanneau32i 범선 5척이 태호에서 바람을 타고 항해하고 있었다. 오스트레일리아, 미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선수들이 운행하고 있는 요트들로 태호 호수 면 아름다운 물결과 하얀 요트와 멀리 날고 있는 새들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보여졌다.

이것이 제1차 ‘태호컵(太湖杯)’요트경기의 한 장면이었다. 제5회 태호생태유람제(太湖生态旅游节) 중요 행사 내용으로 ‘태호 항해, 생태문명 감수’(扬帆太湖,感受生态文明)를 주제로 환경오염이 없고 단체협력 요트를 통해 ‘태호 사랑, 태호 미화’(关爱太湖、美化太湖)를 홍보하는 활동이 되고 있다.

태호는 요트경기를 진행하는데 지리적으로 뛰어난 환경 조건을 가지고 있다. 수면 풍력(风力)이 3-6급으로 쑤저우(苏州)지역 평균 수심 1.5미터, 무석(无锡)지역 평균 수심 2.2 미터, 2250km되는 수면은 요트 운행에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였다.

이번 경기를 위하여 주최 업체에서는 척당 단가 130만 위엔의 Jeanneau32i범선 5척을 구매했다.

이번 경기는 국가체육총관리국수상운동관리중심(国家体育总局水上运动管理中心), 무석 빈후구인민정부(市滨湖区人民政府)에서 주최하여 태호산수유람선클럽(太湖山水游艇俱乐部), 페이치로우팅(飞驰楼亭有限公司)에서 주관 진행을 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매년 10월 열리는 ‘무석태호생태유람절’(无锡太湖生态旅游节)의 공식 행사로 선정되었다. 제1차 경기의 성공적 진행을 기초로 앞으로 경기에 참가하는 팀의 규모와 수량을 더욱 많게 하여 제2차 경기엔 Jeanneau32i범선 수량을 10척으로 증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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