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등 글로벌 무대를 대상으로 활동할 여성 5인조그룹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 ‘롯데걸스(Lotte Girls)’가 한국-중국 합작으로 진행된다.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펑자웬(凤嘉源)과 롯데그룹, 한국TCK.com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지역에서 3명, 한국에서 2명을 선발한다.
대홍기획 함창영 국장은 "이번 ‘롯데걸스(Lotte Girls) 프로젝트를 통해 한중 문화교류에 이바지 하고 롯데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1차 예선전은 온, 오프라인 모집 공고를 통해 Boom Up 조성, Lotte Girls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춤, 개인기 등으로 구성된 지원자 작품 UCC를 올려 인터넷 투료를 통해 6개지역에서 50명을 뽑는다.
2차 예선은 베이징, 선양, 상하이, 우한, 청두, 쿤밍 등 6개 도시에서 진행, 1차 예선 통과자 50명과 6개 지역 탈락자 중 인터넷 인기도가 높은 2명을 선발하여 총 52명이 각축전을 벌인다.
2차 예선에서 뽑힌 20명은 탕산문화창의산업기지인 웨퉈다오(月陀岛)에서 15일간 진행되는 트레이닝 기간을 통해 노래, 춤, 개인기 등을 다진다.
최종 결선은 지역별 3명씩 선발한 총 18명과 탈락자 중 인터넷 투표로 2명을 선발하여 총 20명이 2009년 11월 14일 최종 결선을 치룬후 Lotte Girls 3명 선발 후 베이징 펑자웬 문화매체 유한공사와 현장 계약을 맺는다.
중국에서 선발된 최종 3인은 한국에서 선발된 2인과 함께 여성 5인조 그룹을 결성해 합작앨범을 준비하는 등 가수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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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걸스 홈페이지 www.lottegirls.com |
▷김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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