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솥 받을 먹게 된 동방항공과 상하이항공이 9월부터 한국발 중국노선의 유류할증료 징수를 복귀한다.
20일 京华时报는 C-trip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발권일 9월 1일(포함)이후 1인당 유류할증료 10달러를 징수하기로 했다. 출발지가 한국이 아닌 한중노선의 연료세는 200위엔이다.
남방항공이 7월 20일부터 국제항공편의 유류할증료 징수기준을 50위엔에서 200위엔까지 인상했다. 중국국내항공편의 유류할증료는 올해 1월 징수가 잠정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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