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대부분 은행들이 2주택 판단기준을 ‘가구’로 정하고 대출고객에 대한 심사기준도 예전보다 강화한다.
지난 6월 은감위가 2주택 대출정책 강화를 각 은행에 지시함에 따라 현재는 정책의 본격 시행에 앞서 과도기를 갖고 있는 상태이다. 이미 제출된 대출신청 자료에 대한 심사가 끝나는 대로 신규대출 신청에 대한 심사기준은 더욱 엄격해질 예정이라고 第一财经日报가 전했다.
최근에는 제출자료에 대한 요구도 더욱 까다로워져 예전에는 회사의 도장이 찍힌 소득증명서를 제출하면 됐으나 현재는 은행통장의 입출급 내역 확인 등을 통한 소득원 확인 절차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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