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낭성에서 지난 9일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14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中国新闻网 보도에 따르면 윈난성 추시웅이족(楚雄彝族) 자치구 타오안현(姚安县)에서 9일 19시경 강도 6.0 지진이 발생해 쿤밍, 따리, 리장 등 지역에서 강한 진동이 발생했다.
지진은 10일 0시 33분까지 타오안형 등 6개현 55개 진 126만명이 지진의 피해를 입었고 1만8천채의 가옥이 무너졌다.
중국지진국에 따르면 타오안현에서 강도 6.0 지진이 발생한 후 10일 04시 56분까지 9차례 여진이 이어졌으며, 최저 강도 2.8, 최고 4.1 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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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야 또 ㅜㅜ 온 나라가 지진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