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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200명에게 물었습니다

[2006-02-10, 04:06:02] 상하이저널
Oh my 压力, 한방으로 샷!

타국에서 외로이 유학생활을 하다 보면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스트레스란 내적으로 긴장감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서 외부로부터 오는 압력을 말한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어떤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해소 하는지에 관하여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보았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는’이란 질문에 ‘보통’이라는 응답이 102명으로 가장 높게 나왔고, ‘높음’ 67명, ‘낮음’ 25명, ‘없음’ 6명으로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대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은 무엇입니까’ 에 관하여 학업 97명, 인간관계 62명, 금전문제 32명, 기타 3명 순으로 조사되었다. 조사결과 유학생들의 최대 고민거리는 학업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이란 질문에 운동, 폭식, 소리 지르기, 인형 때리기 등의 재치 있고 다양한 답변들이 나왔다. 스트레스는 무조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만 끼치는 게 아니라, 적당하면 신체와 정신에 활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과하게 되면 오히려 심신에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예방이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으로는 첫째 규칙적인 생활, 둘째 자기에 맞는 취미생활과 스포츠 등을 즐기기, 셋째 적극적인 대인관계 갖기와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유학생활이 쉽지는 않지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앞으로 남은 유학생활을 좀 더 즐겁게 보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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