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는 2010년 엑스포를 1년여 앞두고 도시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매달 15일을 ‘청소의 날’로 정했다. 东方早报 15일 보도에 따르면 시총공회는 각 공공기관과 기업에 매달 15일 정상 출근시간보다 30분 앞당겨 출근해 단체 청소를 해 줄 것을 지시했다.
상하이시는 2009년 4월부터 2010년 4월까지 매달 5일은 창구서비스의 날, 15일은 청소의 날, 25일 공공질서의 날로 정해 생산과 생활 속의 고질적인 습관과 불결하고 어지러운 현상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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