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프로젝트의 60%가 완성된 연변 해란호관광벨트가 18일 개업했다.
투자총액이 2억 7천만위엔인 연변 해란호관광벨트는 오는 2015년까지 저수지와 섬, 관광지가 어우러진 종합관광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면적이 3.5㎢에 달하는 소하룡저수지를 비롯해 반달섬에 4성급 호텔과 별장, 실외 및 삼림욕장을 건설하게 되며 면적이 6천㎡에 달하는 인공섬-호심섬을 만들고 양어장, 소사양장, 백두산생태동식물관광지, 대형 조류보금자리 등을 건설하게 된다. 또 구룡산장, 반달섬, 소하룡 관광부두, 골프리조트 등 4대 관광지역도 건설한다.
김여주 연변해란호관광벨트 관계자는 “이미 1억여 위엔이 투자돼 유람선 시설, 부두, 주차장, 종합빌딩과 공중화장실 등 기초시설을 건설 중”이며 “향후 1억 2천만 위엔을 더 투자해 도로, 수상운송 등 교통망을 갖춘 관광벨트로 건설된다”고 밝혔다.
올 연말에 3천7백만위엔을 투자해 소하룡, 구룡산장, 하룡촌 3개 부두와 4성급 호텔 및 6개 별장을 건축하게 되며 면적이 1만 7천여㎡에 달하는 주차장도 건설된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