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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자동차번호판 경매 물량 최대

[2009-06-15, 17:46:27] 상하이저널
상하이시가 자동차번호판 물량을 통제하기 시작한 1994년 이래 최대의 물량을 올해 쏟아낼 예정이라 하반기 입찰가 하락이 예상된다. 10일 东方早报 보도에 따르면 20일 실시되는 이번 경매는 번호판 물량이 8천 개로, 5월보다 800개가 늘어 올해 월별 최고 물량을 기록할 예정이다. 이는 상하이시가 올해 자동차 소비확대를 위해 번호판 물량을 30%가량 증가키로 한 정책에 따른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가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번호판 물량은 총 8만4천400개로, 이 기초 위에 30%가 는다면 올해 번호판 물량은 10만개에 달한다. 이는 1994년부터 경매방식으로 번호판 물량을 통제하기 시작한 이래 최대 물량이다. 하지만 올 상반기 번호판 물량은 3만8천100개로 작년 상반기 5만200개 보다 1만 2천100개가 줄어, 번호판 입찰가는 약 3만위엔선에서 거래돼 가격 하락이 거의 없었다.

상반기 번호판 감소분에다 번호판 물량 30% 증가 정책에 기초해 볼때 하반기 자동차번호판 물량은 6~7만개가 쏟아져 나오는 이는 번호판 입찰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6월 자동차 판매 감소도 이번 달 번호판 입찰가 하락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자동차대리점들은 “6월은 자동차 판매의 전통적인 비수기인데다 작년말 구매를 미뤘던 소비자들이 1~4월에 집중적으로 구매를 마쳐, 5월부터 자동차 판매가 감소세에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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