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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통브랜드 온라인 쇼핑몰 싹쓸이 나섰다

[2009-06-09, 11:36:37] 상하이저널
개점 첫날 방문객 500만 명 돌파 중국의 유명한 전통브랜드들이 온라인 쇼핑몰 공략에 나섰다. 100여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브랜드들이 연합해 온라인 쇼핑몰(www.lzheshop.cn)을 개점한 31일 방문객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新华社 3일 보도했다.

전통브랜드 중 500년 가까이 야채절임을 팔아온 류비쥐(六必居), 340년간 한약 조제로 유명한 퉁런탕(同仁堂),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신발집 내이리엔셩(內聯升), 베이징오리구이를 대표하는 145년 전통의 취안쥐더(全聚德) 등이 대표적이다. 이 인터넷 쇼핑몰은 베이징의 100여개 전통 명가들이 생산하는 차와 음료수, 일용품, 의료, 공예품, 주류 등 3천여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중국 내 대도시는 3일 이내, 중소도시에도 6일 이내 배송되며 해외 소비자들도 이 쇼핑몰을 이용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베이징시 상무위원회 부주임 옌사오옌(闫小彦)은 2일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베이징 전통브랜드가 전국 소비자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의 수요까지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통브랜드들의 온라인 쇼핑몰 진출은 2007년 상하이 전통브랜드들이 오프라인 경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먼저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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