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길림성정부가 마련한 전국 오염원 조사보고회의에 따르면 연변의 오염원이 1만1천290개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변은 2007년 10월부터 오염원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총 1만 1천290개의 오염원을 조사하였다. 그 가운데서 공업오염원 1천96개, 농업오염원 5천733개, 요식업, 병원 등 오염원을 포함한 생활오염원 4천452개가 포함된다.
연변 오염원조사수치에 따르면 2007년 연변은 석탄 579.46톤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공업용 석탄은 총 소비량의 80.5%를 점했으며 2007년 물 사용량은 1억 6천119만 톤이고 폐수 배출량은 1억 204톤이다. 그러나 폐수처리공장에 들어간 폐수는 전체 폐수 배출량의 13.1%밖에 안됐다.
2007년 연변의 고체 폐기물 종합 이용량은 181.28만 톤이고 종합 이용률은 26.8%에 달했다.
한편, 2007년까지 연변의 자동차 보유량은 23만 5천768대에 달한 가운데 일산화탄소배출이 8만 7천783.36톤, 산화질소 배출이 9천369.53톤, 탄화수소화합물 배출이 1만 467.63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