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임펙트는 오른손으로 밀고 나간다고 생각 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 왼손 리드에 의해 친다는 사람도 많지만 왼손은 밀고 나갈 능력이 없다. 그래서 임펙트 후는 오른손이 왼손을 덮어 감아치기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치핑은 감아치기를 안하는데 어떻게 되는건가 의구심이 생기기도 한다.

치핑은 임펙트 후 감아야할 이유가 없다. 몸은 놔두고 팔만 간다면 감겨지는 것이 맞다. 즉 치핑은 손목 로테이션이 없고 짧게 끊어서 임펙트 후 손목은 변화없이 그대로 몸의 턴과 함께 그대로 돌아간다. 그러나 그외의 샷은 반드시 손목턴이 있어야 하며 임펙트 후 몸이 함께 돌아야 한다.

오른손 을 주관하여 오른손에 힘이 들어가면 팔만쓰게 되고 몸은 안써진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른손에 힘이 들어가는 것은 체중이동 없이 팔로만 하는 스윙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스윙은 양손이 함께 하는것이다. 그리고 임펙트는 몸과 오른팔 그리고 왼팔이 함께 만들어간다.

하지만 스윙중 몸이 빨리 일어 나거나 상체가 따라 나가면 왼손목 턴도 안 이루어 진다. 그러면 감아치기도 안되고 결국 왼손 로테이션 없이 바로 들어 버리는 샷이 되고 만다. 그래서 특히 왼손 리드라는 말 때문에 왼손이 로테이션 없이 그대로 끌고 나가는 습관이 생기게 된다.

왼손리드가 아니라 양손리드와 오른손 밀어 감아주기를 잘해야 스윙은 올바로 된다고 보면 된다. 왼팔로 끌고 나가는 개념보다 오른손으로 밀고 감아나가는 개념이 오히려 도움이 될것이다. 왼손 리들의 개념을 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