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후이의 푸동 편입 사실이 알려지면서 집값이 2개월 새에 10%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난후이 후이난진(惠南镇), 린강신청(临港新城), 저우푸(周浦), 캉차오(康桥) 등 지역 집값은 짧은 시일내에 빠르게 가격이 상승했고, 일부 개발상들은 분양주택을 묶어두는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고 东方早报가 전했다.
후이난진의 집값은 3개월 사이에 ㎡당 500~800위엔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축 20여년된 낡은 주택이 지난해말보다 ㎡당 800위엔 오른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편벽한 곳에 위치해 있고 아직 발전이나 시설이 낙후한 따투안진(大团镇)의 경우에도 지난해말 대비 집값이 30% 오른 집들이 속출했다.
난후이의 중심지역 가운데서 저우푸의 분양주택 시세는 8천~1만위엔, 캉차오는 9천~1만1천, 린강신청은 7천5백~8천5백으로 호재에 힘입어 분양주택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