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노동절기간, 상하이 푸동과 푸시 두 곳에서 동시에 개최된 부동산 전시회에 21만명의 참관자가 다녀가고 푸시전시회에서는 20억위엔에 가까운 거래가 달성된 것으로 통계됐다.
지난 5일 东方早报에 따르면, 푸시에서 개최된 ‘2009상하이 부동산 춘계전시회’에서는 개최된 4일간 거래금액이 20억위엔에 달해 전시회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푸동전시장에는 푸동지역 부동산이 위주로 전시됐으며 총 285채가 구매 의향서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최측 자료에 의하면 푸시 전시회에는 17만명이 참관했으며 거래(의향) 금액이 19억2천만위엔으로, 지난해 전시회 때 참관자 8만명, 거래(의향) 금액 5억5천위엔과 현격한 차이를 보였으며 ‘전통 성수기’로 불리는 지난해 국경절 기간의 참관자 13만명, 거래(의향)액 11억7천만위엔도 훌쩍 뛰어넘는 폭발적인 상황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