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판매 가능한 주택이 급감해 향후 3개월이면 소화할 수 있는 물량만 남겨두고 있다고 东方早报가 전했다.
상하이통계국에 따르면, 최근 주택 거래량이 껑충 증가한데 반해 개발업체의 신규 투자개발은 상대적으로 미미한 편이어서 거래가 가능한 주택물량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 부동산거래 사이트인 ‘网上房地产’에 의하면, 상하이에서 판매 가능한 주택면적은 연초의 800만㎡에서 715만㎡으로 줄었다. 그런데 상하이통계국이 발표한 3월 한 달의 신규 분양주택 판매면적만 237.59만㎡이다.
따라서, 만일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상하이는 곧 주택공급 부족에 직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