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호화주택이 지난 3월 거래량이 2월의 5배를 웃돌고 거래금액 31억위엔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보였다. ㎡당 가격이 3만위엔 이상을 호가하는 고급주택은 지난 2월 83채 판매에 그쳤으나 3월에는 436채가 거래되는 폭발적인 증가를 보였다.
한 부동산 전문지 관계자는 “상하이의 고급부동산시장의 흐름은 주택은 런헝허빈청(仁恒河滨城), 별장은 뤼청메이꾸이위엔(绿城玫瑰园)을 보면 된다”고 말했다. 런헝허빈청과 뤼청메이꾸이위엔이 기타 고급 주택단지와 구별되는 점은, 대부분 호화주택 구매자들이 투자자인데 반해 이 두 단지는 자체 주거용으로 구입한 구매자들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