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FC(상해한국인축구회) 2회 연속 우승
지난 4월12일 우시서베이까오중(无锡市北高中)에서 WKSC(무석한국인축구회)초청 제2회 화동지역 친선축구대회가 200여명의 축구 사랑 한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SKFC(상해한국인축구회), 소주한국인축구동우회, 장가항한국인축구동우회, WKSC 4개 팀이 참석하여 친선을 도모한 경기에서 예선 6경기와 3,4위전, 결승전 경기를 진행했다.
축구의 열정으로 이른 새벽부터 각 지방에서 몰려온 선수단들은 학교 천연잔디 운동장에서 예선 2경기를 치른 후 개회식이 진행되었는데 축사에서 황적규 WKSC회장은 미처 초청하지 못한 다른 지역에 양해를 구함과 동시에 참석해준 팀에 감사와 준비를 위해 애쓰신 여러 관계자들을 격려 하였다.
이어 전광표 무석한국학교 교장선생님은 제2회 대회를 축하하고 외국에서 이러한 축구 모임을 통해 희망을 다지고 우의를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되어주길 당부 하였다. 또한 화동지역연합회장의 축사 직후 선수대표 유근형(하이닉스)선수의 선수선언과 함께 공민수 WKSC부회장의 대회선언으로 열띤 경기가 진행하여 관록의 SKFC(상해한국인축구회)가 우승컵을 2회 연속 차지하였다.
또한 이번 축구대회는 무석하이닉스반도체에서 일부 스폰서를 하여 동우회 활동에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국인들의 축구사랑 및 열기가 침체된 지역 기업체 및 한국들에게 당일 봄 날씨처럼 화창한 시간이 계속되어지길 기원한다. ▷이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