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앙케이트는 유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현재 주거현황 및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유학생활을 하면서 갖게 된 각자의 보금자리, 만족하나요?" 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1.지금 어디에 살고 있는가?
a. 자취 151명
b. 기숙사 49명
2.만약 자취를 한다면 한달 방 값은 얼마 정도인가?(기숙사 제외)
a. 1000위엔 이하 5명
b. 1000-1500 29명
c. 1500-2000 84명
d.. 2000-2500 28명
e. 2500위엔 이상 5명
(두명 이상 사는 경우 1인 기준)
3. 한 달 공과금은 얼마 정도인가?(기숙사 제외)
a. 100위엔 이하 6명
b. 100-300 88명
c. 300-500 35명
d. 500위엔 이상 22명
(두 명 이상 사는 경우 1인 기준)
4. 자취가 기숙사 생활에 비해 편한 점과 불편한 점(or, 장점&단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장점으로는 주로 저렴하다는 점과 취사가 용의 하다는 점을 들었으며, 기타로는 자신만의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과, 출입이 자유롭다는 점 등이 있었다.
단점으로는 보안상의 문제와 세금납부의 번거로움이 가장 많았으며, 기타로는 외롭다는 점과 집주인과의 신경전 등을 꼽았다.
위의 통계로 볼 때 기숙사 생활하는 학생들보다 자취를 하는 학생이 훨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숙사든 자취든 두 쪽 모두 장단점이야 있기 마련이다. 이번 앙케이트가 자취를 선택하려는 학생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기 바란다.
▷복단대 유학생 김애리 서호원 이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