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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미국이민 한인,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밀린다

[2009-03-04, 04:07:06] 상하이저널
한국태생 이민자 100만, 국가별 7위 고학력, 시민권취득, 자택소유, 영어숙달 등에서 뒤져 한국에서 태어난 미국내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정부통계에서도 100만명을 돌파, 국가별로 7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내 한인 이민자들은 고학력과 시민권 취득, 자택소유, 영어 숙달 등에서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게 모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한인들 가운데 미국태생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태어난 이민자 한인들을 조사해본 결과 기존의 인식과는 다소 다른 결과가 나와 한인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미 연방 인구센서스가 최근 발표한 2007년 외국태생 미국이민자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 이민온 한인들은 현재 100만명을 돌파해 전체에서 3%를 차지하며 국가별 순위에서는 7위를 기록했다.

미국정부의 공식 통계에서도 미국태생을 제외한 미국내 한인 이민자들이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톱 7에 올라 소수계 중에서는 막강 파워 그룹에 속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그러나 이 조사에서 나타난 고학력, 시민권 취득, 자택소유, 영어 숙달 등에서는 다른 아시아국가들에게 크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이상의 고학력 비율은 한인들의 경우 24.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한국태생 한인 미국이민자들의 직업을 보면 전문직, 관리직이 43.4%로 가장 많았고 세일즈업종이 28.5%, 서비스업종이 14.6%, 생산 및 수송업이 9.4%, 건축업종이 4%의 분포를 보였다. ▷미국 플로리다/한겨레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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