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점 오픈, 가맹점 모집 본격화
호텔급 안주와 생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www.cheerskorea.com)가 연길에 위치한 해외 직영점을 리모델링 후 재오픈했다.
지난 2006년 길림성 연길시 국제호텔에 입점한 치어스직영점은 연변지역 동포들에게 한국 문화와 맛을 알리는 장소로 각광을 받아왔다. 치어스는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 후 한국 음식, 분위기의 맥주점이라는 신선한 트렌드로 동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생맥주전문점 치어스는 2006년 직영점 오픈 이후 중국 시장에 대한 철저한 준비 끝에 최근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본사 직원을 파견하는 등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서고 있다. 현재 중국 연변에는 명태집, 닭날개구이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가 성업 중이며, 치어스는 충분한 사전조사와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치어스 정한 대표는 “올해 중국에서 3개의 직영점을 오픈 할 계획”이라며 “연변대학 인근에 이미 800㎡의 빌딩을 매입했고 올해 6월 직영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연길시 수도국사업소 옆 건물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