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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폐 환율 변동에 무석시민 생활상 변화

[2009-02-23, 22:05:07] 상하이저널
작년 하반기 이래, 유로, 호주달러, 파운드, 캐나다 달러 등 고금리 화폐의 금리 인하가 계속되고 금리 가치가 감소되면서 전세계 투자자들은 달러와 엔화에서 그 위험을 피하고 있었다. 융통성이 없을 정도로 간단하고 의심스러웠던 중국외환시장도 지금은 빈번하게 대폭적인 변화를 일으킴에 따라 무석시민의 생활상 변화를 취재했다.

▶외환 매매: 생각지 못하게 주식시장과 맞서 돈을 벌 수 있는 중심가가 되었다.
무석시민 장여사는 은행에 달러를 정기 적금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인민폐를 제외한 달러대유로, 호주달러, 파운드 등 화폐의 가치가 대폭 증가하면서 그 성장폭이 20%~30%증가 했다. 장여사는 은행 재태크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달러와 기타 화폐와의 펌오버 거래 매매를 시작했다. 환율 파동으로 인한 가격 차이에서 이익을 얻은 장여사는 10% 수익을 얻게 되였다.

▶유학: 무석시 호주유학 50%증가
외화의 가치가 폭락하면서 해외에로의 유학이 빈번해졌다. 강남대학 유학센터에 의하면 무석에서 호주로 유학을 신청하는 사람이 급격히 증가되었다. 무석유학시장의 발전 초기 호주의 비교적 여유로운 비자정책과 이민정책으로 인해 무석시민들이 호주를 선호하는 편이다. 유학센터에서는 “호주달러의 절하로 인해 호주유학비용이 대폭 감소 되었으며 신청인수도 급상승하였다”고 전했다. 현재 호주유학 1년 비용은 인민폐 20만위엔 미만 정도이다. 1년 유학비용이25만위엔이였던 이전에 비해 30% 절감된 셈이다. 지금 현재, 하루당 5~6명의 학생이 유학센터를 방문하고 있으며 이는 전에 비해 50% 증가했다.

▶관광: 유럽과 미주시장의 명품할인점 쇼핑 증가.
현재 유럽이나 미국에서 중국 인민폐의 가치가 많이 높아졌다. 게다가 금융위기의 영향을 받아 많은 국제 유명 브랜드 판매점에서는 전대미문의 세일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무석시 여행사의 해외 관광팀 매니저의 말에 의하면 “중국에서 버버리 티셔츠 하나를 사려면 인민폐 600위엔을 주고 구입해야 하지만 미국의 명품할인점에서는 39-49달러면 살수 있다”는 것이다.
▷강남석간 번역/허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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