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탑승권으로 총 33개 제휴사 할인 가능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이 탑승권만 제시하면 국내 주요 관광명소, 호텔,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한 ‘Magic Boarding Pass’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이용객이 본인의 탑승권 원본과 신분증을 33개의 아시아나 제휴사에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제시하면 상품에 따라 10~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탑승 후 마일리지 적립 외에는 큰 의미가 없었던 탑승권을 이용한 아시아나의 ‘Magic Boarding Pass’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한 호텔, 골프장 등을 제외하고는 사용이 편리해 해외발 입국편 고객을 비롯한 다수의 탑승객이 이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이용객이 에버랜드를 이용할 경우에는 1일권은 5천원, 2일권은 8천원 등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고, 베스트웨스턴 호텔을 이용할 경우에는 지역에 따라 숙박료를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아시아나는 동 프로그램의 제휴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출국 고객들도 해외 여행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해외업체와의 제휴도 추진하는 등 고객 편익 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