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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SUN 골프 클리닉 전선영 총경리

[2009-02-03, 02:04:00] 상하이저널
골프인의 편안한 운동 쉼터 공간이 되고파 어려운 때일수록 ‘건강이 최고의 재산이다’는 말이 실감난다는 사람이 많다. 일단 건강해야 다시 다가올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추운 겨울 날씨에 마음까지 추워지는 현실에서 운동도 하며 맘껏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SUN 골프 클리닉’의 전선영 총경리를 만나보았다.

“교민들이 필드를 나가지 않더라도 골프를 배우거나 즐기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전선영 총경리는 그래서 지난해 마루골프를 인수해 인테리어를 하며 실내 타석을 공간을 줄이고 휴식 공간을 대폭 늘렸다.
무엇보다 상하이의 어른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현실에서 ‘SUN 골프 클리닉’이 교민들에게 골프 사랑방처럼 모든 사람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회원은 그린피만 부담하면 참가 가능한 정기월례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것도 다 이 때문이다. 상품이며 선물 등을 제공하는 등 골프 커뮤니티 형성을 후원한다.

‘SUN 골프 클리닉’에서는 또한 골프에 대한 모든 것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골프를 막 시작한 사람들은 그립 잡는 것부터 시작하여 필드에 나갈 때까지 짜여진 레슨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골프 실력과 매너를 갖춘 티칭 프로의 정교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실내골프의 가장 어려움이었던 벙커샷 연습 또한 ‘SUN 골프 클리닉’에서는 벙커샷을 그대로 만들어 필드와 같은 상황에서 연습할 수 있게 해, 필드에 대한 준비를 실내에서 완벽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골프를 즐기는 고객의 모든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는 전선영씨의 남편 채승희(레드 자이언트 사장)의 강력한 조언 덕분이라고, 골프를 즐기는 채승희씨가 본인이 골프를 배우고, 즐기며, 아쉬웠던 모든 부분을 조언해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미리 헤아려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는 것이다.

스윙 분석기, 스크린 골프, 벙커 샷 등 골프 연습을 위한 최적의 조건 형성과 함께 휴게소에 빵이나 음료까지 다양하게 무료로 배치,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무료 셔틀 버스 운행과 인터넷이 연결 된 컴퓨터까지 비치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에 만족, 커피포트를 직접 사오는 회원까지 있을 정도이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던가, 모든 것을 골프인을 위한 서비스로 제공하겠다는 ‘SUN 골프 클리닉’이 골프인을 위한 편안한 공간으로 교민들에게 각인 될 날을 기대 해본다.
▷나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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