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연변 첫 입체교차교각 건설된다

[2009-01-17, 20:42:56] 상하이저널
연길흥안입체교 올 4월 착공 연변의 첫 도시 입체교차교각이 연길시 국자가에 건설될 전망이다.

연길시 중환로 3기공사의 일환이기도 한 이 입체교차교각은 총 길이가 1.8km로 북쪽은 과학기술대학 연북로에서 시작해 국자가, 삼꽃거리, 연길하를 지나 발전로에 이른다.
지난 10일 연길시정부는 중국건축제6공정국유한회사와 중환로 3기 공사 대상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공에 착수하여 3년 내에 모든 공사를 끝내기로 합의했다. 중환로 3기 공사에 투입되는 자금은 2억 위엔으로 올해 철거이전을 비롯한 기초시설 투자에 8000만위엔이 들어간다. 입체교차교각 건설로 연길시축목국, 연길 백두산실업유한회사, 변방부대주유소 등 6개 회사가 철거될 예정이다.

연길시투자개발유한회사 조문무 엔지니어에 의하면 중환로 3기 공사인 흥안입체교의 공사설계표준은 도시주간 도로로서 도로 넓이는 50m, 왕복 6차선이며 이 공사는 국자가에 놓인 입체교차교각 외에 연길하를 가로 지르는 동흥교 및 입체교와 부분적으로 연결되는 도로건설이 포함된다.

이 입체교는 남쪽으로는 연길-용정 도로와 잇닿아있고 동쪽으로는 연길경제개발구와 하룡민속휴가촌과 이어지며 서쪽으로는 연길-조양천 도로, 연길비행장과 이어지고 북쪽으로는 훈춘 장춘 고속도로와 이어져 연길시의 교통중추로서의 작용을 감당할 전망이다.
입체교의 건설은 연길시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북대, 소영, 발전 3개 구역을 하나로 연결하여 연길시 도시 외곽발전에 활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8.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