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조부환 클라리넷 신년 독주회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여 오는 1월 16일 한국 강남대 조부환 교수의 클라리넷 독주회가 대한민국 상해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상해 한국교민들의 활기찬 2009년의 시작을 기원하고, 음악을 통한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준비된 공연이다. 한국민요 ‘아리랑’, 중국의 인기가요는 물론 서양의 고전 클래식 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조부환 교수의 클라리넷 독주로 선보인다.
조부환 교수는 현재 ‘한마음 클라리넷 앙상블’대표, 한국 클라리넷 협회 부회장, 독일 클라리넷 협회 정회원, 서울특별시 강서교육청 영재 교육원 예술분야 자문위원, 강남대학교 독일 바이마르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맑고 청아한 클라리넷 선율로 전해지는 서양의 고전 클래식 음악, 한국과 중국의 친숙한 음악을 사랑하는 가족, 고마운 지인들과 함께 들으면서 활기찬 2009년을 시작해 보시기를 바란다. 양일의 공연 모두 별도로 티켓판매는 하지 않으며 인터넷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확정 후 별도 인터넷 공고)할 수 있다.
공연정보
일시; 1월 16일(금) 19:00
장소: 대한민국 상해문화원 3층 다목적홀(漕溪北路396号汇智大厦裙楼2楼)
신청: 1월 10일까지, 대한민국 상해문화원홈페이지(http://shanghai. Korean-culture.org) 공지사항 참고
문의: 대한민국 상해문화원 5108-3533(구내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