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국 선전(深천<土+川>)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문화산업박람회를 국내에 소개하기 위한 문화박람회 투자유치 및 홍보회가 14일 오후 2~4시에 서울 종로구 내자동 중국문화센터에서 열린다.
2004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문화산업박람회는 5월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선전 국제박람회센터에서 열린다. 중국 문화부, 국가방송영화TV총국, 국가신문출판국, 광둥성과 선전시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10만5천㎡의 전시 면적에 전시, 교역, 포럼, 경축행사, 표창, 인터넷 상에서의 전시 등 6개 부문에 걸쳐 중국문화사업성과전, 외국도시문화전, 국제디자인전, 국제애니메이션전 등이 열린다.
이번 홍보 행사를 위해 선전시 시상무위원 선전부 부장을 맡고 있는 왕징성 씨가 이끄는 대표단이 방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