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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국제 방직 교류회 '한류' 바람이 불다

[2008-11-25, 00:01:07] 상하이저널
2008 중국(무석) 국제 방직 의류 교역회 및 제 2회 한국 방직 의류 박람회에서 ‘한(韩)’이라는 글자 하나가 적지 않은 참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시 했던 의상 중에 구매도 가능한 물품들은 이미 전시회 중 가장 잘 팔리는 물건이 되었다.

박람회 회장 내에서 한국의 혼인 예복과 한국 전통 복장 전시회 등 ‘한류’를 대표하는 의상들이 집중 돼 있는 한국 전시관에는 많은 군중들이 참관하였다. 스타일리쉬한 노래와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예복의 조화는 많은 군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회장내의 한국 의상 문화 전시회에는 3~40개의 한국의 각종 전통의상이 전시되었다.

이번 방직 교역회 및 제 2회 한국 방직 의류 박람회는 같은 시간에 거행되었으며 이로 인해 전시회의 국제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수백 개의 한국 방직 의류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였으며 규모 또한 중국 방직 의류 역사상 가장 컸다. 회장 내의 전시된 각종 한국의 의상들은 중국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한 전시장 관계자 말에 의하면 “이번 전시회에서 자신들이 내놓은 제품들은 한국의 한 의류회사에서 직접 받은 제품을 전시했으며 모든 제품이 한국에서 최신 유행하는 스타일의 의상이다”며 “현재 그들이 내놓은 제품들 모두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에서 유행하는 의상들을 알맞은 가격에 구할 수 있어 많은 중국 직업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무석 일보/ 번역: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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