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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가격 단기하락세 여전

[2008-11-03, 21:25:14] 상하이저널
50% 개발업체, 4분기 집값 내릴 것 중국 부동산가격이 단기적으로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중국은행 국제금융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향후 2년간 부동산 가격이 10~30% 하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세계 경제침체와 중국 경제성장 둔화로 중국 부동산시장의 조정기가 시작됐다며 현재의 정체상태에서 하향단계로 접어들 것으로 예측, 2010년이 지나야 다시 상승단계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최근 상하이이쥐(易居)부동산연구원이 중국 37개 도시의 4백여 부동산기업을 상대로 진행한 조사에서 절반이상 기업이 “올 4분기에 집값이 더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29일 上海证券报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개발업체 중 43.8%가 4분기 부동산시장 거래량이 더욱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51.4%의 기업은 집값이 하락, 60.6%는 토지경매시장이 더욱 침체될 것으로 예측했다. 상하이, 광저우, 베이징, 선전 등 집값이 지나치게 상승한 도시는 3분기보다 집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는 개발업체가 71.1%나 점했다.
易居연구원 관계자는 “시장이 침체되고 자금회수 압력이 가중되는 실정에서 4분기 개발업체의 가격인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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