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霞西路 녹색·유기농식품 전문매장 오픈 지난달 상하이 시엔샤시루(仙霞西路)에 상하이 최초로 녹색유기농식품 전문매장이 오픈했다. 베이다황상해녹색식품매장(北大荒上海绿色食品商厦)은 헤이롱장북대농업주식유한공사와 상하이캉다녹색식품유한공사가 합작하여 설립한 유기농식품 전문매장이라고 中国食品科技网이 7일 보도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멜라민 파문으로 중국식품에 대한 불신이 높은 지금 녹색유기농식품 매장은 다소 안심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식품매장제품 중 70%는 헤이롱장지역에서 생산된 녹색유기농식품이며, 그 외 제품들 또한 중국 각지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녹색유기농식품들이다. 전체 매장은 쌀, 기름, 잡곡, 알류 등 10개 구역에 수천 종에 달하는 상품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이 매장에 설치된 ‘장애물 없는 통로’ 구역은 녹색유기농식품의 기준에 맞고 시장수요가 있을 경우 무료입점이 가능토록 했다. 또 천연지역으로 꼽히는 베이다황지역 뿐만 아니라, 상하이 충밍다오(崇明岛),티벳 등 지역에 자체 녹색유기농식품 생산가공기지를 두고 있다.
이 매장 관계자는 “이 약 200만㎡에 달하는 우수제품들의 공급지를 확보, 전국적으로 수백개의 녹색유기농상품 회사들과 전략적 합작관계를 맺어 안전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번역/최부경 기자
▶仙霞西路299弄1号楼3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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