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시장 경기위축과 자동차 번호판 경매물량 증가로 9월분 번호판 경매는 최저 낙찰가가 3만위엔을 밑돌았다. 文汇报 21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9월 상하이시 자가용 번호판 경매에서 낙찰가가 대폭 하락했다. 평균 낙찰가가 3만1천788위엔, 최저 낙찰가는 2만9천300위엔으로 3만위엔 관문을 돌파했다. 이는 8월에 이은 연속 두달 큰 폭의 하락세가 이어졌고, 전달대비 하락폭이 6천300위엔에 이른다. 집계결과, 9월분 자가용 번호판 경매수량은 6천500개, 경매 입찰 인원은 1만1천00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번역/김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