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유학생에게 물었습니다-유학생 용돈 얼마나 받나

[2008-10-08, 11:04:29] 상하이저널
날이 갈수록 올라가는 환율 때문에 유학생을 비롯한 재중한인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게다가 최근 북경올림픽을 마친 직후라 환율은 내릴 기세를 좀처럼 보이지 않는 이 상황에서 우리 유학생들은 용돈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유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보았다.

□ 한 달에 용돈을 얼마나 받는가
▶1천원 이상 2천원 미만- 30명(15%)
▶2천원 이상 3천원 미만- 65명(32.5%)
▶3천원 이상 4천원 미만- 50명(25%)
▶4천원 이상 5천원 미만- 36명(18%)
▶5천원 이상- 16명(8%)
▶기타(일정하지 않다)- 3명(1.5%)

□ 용돈은 어떻게 받는가
▶중국 올 때 한 학기 용돈을 한꺼번에 받아온다-74명(37%)
▶달마다 받는다-98명(49%)
▶기타(일정하지 않다, 아는 분을 통해서 받는다 등)-18명(9%)

□ 용돈은 주로 어디에 쓰는가
▶식비- 160명(80%)
▶교통비- 20명(10%)
▶기타(쇼핑, 학원비, 교재비 등)-20명(10%)

□ 최근 오르는 환율 때문에 받는 용돈의 액수의 변화가 있는가
▶있다-130명(65%)
▶없다- 70명(35%)

환율이 올라서 용돈을 많이 받아쓰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그렇지만 우리모두 매일매일 자신에 대해 반성하는 태도를 가지고 돈을 절약하도록 하자. 용돈은 본인 쓰기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그 말은 즉, 용돈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용돈의 가치도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다. 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쓰는 것보다 저금을 많이 하기, 용돈 기입장 작성하기가 있다. 소액이면 소액일수록 그것을 보다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정하고 점검하며, 쓰임을 재검토해보자. 그리고 항상 계획을 세워서 용돈을 써나가고 저축도 할 수 있는 센스쟁이가 되어보자
▷복단대유학생 기자 윤예슬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8.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9.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