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구매 비용의 30% 절감 가능
지난 9월 1일 중국물자구매사이트(中国物资采购网)내 철강거래소(钢铁交易中心, http://ec.xwzcn.com/)
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 철강거래소는 중국 유일의 제3자 온라인 철강 현물거래소로 난징시에 본부가 설립되어 있다고 中国江苏网가 12일 보도했다.
온라인 철강거래소에서는 선물성 장기계약거래를 통해 헤지 (hedge) 또는 투기기능을 지닌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철강 생산업체와 철강시장에서 남은 재고 철강이 거래된다. 철강제조업체와 각 업계 최종소비고객을 한데 모아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상의 철강거래소는 물자업계의 생산, 소비, 유통 관련기업에 전문적인 현물무역 업그레이드 해결방안을 제공했다. 또 계약체결, 대금결제, 물류배송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거래 당사자들은 통신비, 출장비, 접대비 등 구매비용의 30%이상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거래 당사자들의 자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 온라인 거래소는 감독관리 은행방식을 도입해 사이트 회원들의 거래자금에 대해 감독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거래 당사자들로부터 받는 수수료가 이 사이트의 수익모델이다. ▷김경숙 기자